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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꿀팁

명절 폭식에 대처하는 허리 사이즈 줄이는 일상습관

허리사이즈 줄이기는 필수

날씬한 허리라인은 대부분 여성의 로망인데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고민인 부위입니다. 특히 명절이 지난 지금 폭식으로 인해 늘어난 허리사이즈 줄이는 것에 고민이 많습니다. 허리에 살이 찌는 요인으로는 잦은 술자리, 좌식생활, 소화불량, 정제식품 및 과당섭취, 호르몬 불균형, 느린 신진대사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성들에게 있어 허리사이즈가 늘어나는 현상이 많은데요, 특히 폐경 후 체지방 분배가 달라지기 때문에 허리 쪽에 유난히 지방이 몰리게 됩니다. 체질 상 팔다리는 얇은데 허리 주변만 살이 잘 붙는 타입도 있습니다.

 

허리가 34~35인치 이상 복부지방은 심장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 건강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허리사이즈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요요 현상과 피부 탄력을 위해서 꾸준한 일상습관과 함께 관리하면서 빼야 합니다.

 

 

허리 사이즈 줄이는 방법 1. 올바른 식단 유지하기

1) 섭취칼로리 줄이기

허리 사이즈를 줄이는 데 있어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은 공식입니다. 섭취 칼로리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태워야 하는데 운동을 한다 해서 꼭 많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이 우선이며, 본인이 섭취한 칼로리를 매일 기록한다면 자연스럽게 섭취량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먹는 것 또한 정답은 아닙니다.

 

같은 양, 같은 무게의 음식이어도 칼로리도 다르고 칼로리 성분 비율도 다릅니다. 예를 들어 100g의 옥수수는 약 170kcal이지만 같은 무게의 강냉이(과자)는 약 350kcal 정도 됩니다. 이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조미료와 수분 등의 차이로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좋은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 단백질과 섬유질 섭취

허리 사이즈를 줄이는 칼로리 구성에 있어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은 음식보다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많은 음식이 더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단백질이 높은 음식은 포만감이 높기 때문에 섭취하게 되는 음식양이 전체적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고단백 음식에는 계란, 참치, 아몬드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3) 정제된 탄수화물과 설탕 피하기

정제된 탄수화물과 설탕으로 이루어진 식품은 인슐린을 과다하게 생성합니다. 당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기본적으로 높은 칼로리에 비해 포만감이 낮기 때문에 더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요, 영양가도 없으면서 허리사이즈 줄이는 데 방해만 될 뿐입니다.

 

튀김이나 흰 밀가루, 콜라 등 과당 많은 가공식품과 음료대신 현미, 통밀 같은 곡물을 먹고 물을 많이 마시세요. 특히 통밀 같이 정제하지 않은 곡물은 포도당과 인슐린 반응이 변화하여 지방을 빨리 분해시킨다고 합니다.

 

 

허리 사이즈 줄이는 방법 2. 운동하기

당연한 이야기지만 허리 사이즈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물론 식단만으로도 허리 사이즈는 많이 줄어들 수 있지만 탄력 있는 허리라인을 만들기 위해 복부 근력 운동과 더불어 전신 운동은 필수입니다.

 

뱃살이 많다면 근력운동보다는 심박수를 높이는 유산소 운동량이 높은 것이 좋습니다. 단시간에 칼로리를 태우고 싶다면 타바타 운동을 추천합니다.  

 

 

허리 사이즈 줄이는 방법 3. 생활습관 바꾸기

1) 스트레스 줄이기

스트레스는 과식을 하거나 과자, 초콜릿 같은 단 음식을 당기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는 허리 주변의 지방 증가와 관련된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증가시키기 때문인데요, 단순히 멘털의 문제가 아닌 호르몬과 관련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제때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숙면 취하기

불면증은 체중을 증가시키는데요, 특히 허리 사이즈를 늘어나게 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돕기 때문이죠. 숙면을 취하게 된다면 이런 호르몬 생산은 감소시키는 대신 지방을 태우고 근육을 만드는 성장 호르몬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숙면은 중요합니다.

 

성인의 경우 하루 7시간 정도는 충분히 수면을 취해야 하고 공부나 일을 하는 도중에도 10분에서 15분 정도는 눈을 감고 몸을 편안하게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3) 하루에 만보 이상 걷기

평소 식습관이 같다는 가정 하에 하루에 만 보를 걷던 사람이 하루에 1500보만 걷기 시작했을 때 2주 만에 복부지방이 7%나 늘어났다고 하는 연구가 있습니다.

 

평소에 걸음양이 적었던 사람이라면 갑자기 많이 걸으려 하지 말고 매일 조금씩 걷는 양을 늘리세요. 운전을 하던 사람이라면 대중교통을, 고층이 아니라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세요.

 

자기 전에 많이 먹지 않는 것, 식사 전후에 물을 마셔 포만감을 늘리는 것 등 기타 습관들도 있습니다. 허리사이즈가 늘었다고 해서 단기간에 빼려 하기보다는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허리사이즈 줄이기에 성공해 보세요.